“박사과정 월 110만 원 연구장려금이 더 많은 대학으로 확대됩니다!”
과기정통부가 올해 하반기 참여 대학을 6곳 추가 선정하며,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 환경을 더 든든하게 바꿨습니다—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연구재단과 함께 추진 중인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의 하반기 추가 참여 대학 6곳(경북대, 경희대, 국민대, 숙명여대, 아주대, 중앙대)을 선정하고, 박사과정 기준 월 110만 원 장려금 지급을 내달부터 시작한다고 2025년 8월 28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 어떤 규모인가요?
‘한국형 스타이펜드(Stipend)’로 불리는 이 지원 사업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총 9년간 9,790억 원이 투입되는 국가 연구지원 정책입니다.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 몰입을 돕기 위해 석사과정은 월 80만 원, 박사과정은 월 110만 원 이상을 보장하고, 학생연구자 통합관리체계도 구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하반기 추가 선정 6개 대학 확정 → 참여대학 총 35개로 확대
- 기준 장려금을 받는 대학원생이 약 6천 명 증가 전망
- 2025년 한 해에만 총 35개 대학, 약 5만 명에게 장려금 지급
- 상반기 29개교는 6월 말부터 지급 시작, 추가 대학은 컨설팅 후 지급 개시
왜 중요한 변화인가요?
경제적 압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은, 학술 성과와 연구 효율을 크게 높이는 핵심 요소입니다.
이번 확대는 특히 박사과정 학생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더 많은 대학과 학생에게 지원망이 열리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과기정통부 구혁채 제1차관은 “올해 도입 첫해에만 35개 대학, 약 5만 명의 이공계 대학원생이 장려금 지원을 받게 됐다”며,
“신규 대학과 학생도 지원체계 안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확대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 대학원생이라면?
- 소속 대학 지원여부 확인: 추가 선정 대학인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보세요.
- 컨설팅 일정 체크: 개별 컨설팅 이후 장려금 지급이 시작됩니다.
- 기준금액 확인: 석사 80만 원, 박사 110만 원 이상이 지급 기준입니다.
- 통합관리체계 활용: 연구실 또는 대학의 지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세요.
마무리 요약
이공계 대학원생의 연구 몰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생활장려금’ 사업은,
단순한 생활비 지원이 아닌 연구역량 제고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지금 소속 대학이 대상이라면 반드시 신청 조건과 지급 절차를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