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지원정책을 신청하려면 공식적인 소득증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기술을 배우며 개인 송금으로만 급여를 받는 경우에는 소득 신고가 되지 않아 증빙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상황에서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드립니다.
1. 왜 소득증명이 필요한가?
주거·생활·취업 지원 등 각종 청년정책은 국세청 신고 내역을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따라서 근로계약서 없이 현금이나 계좌이체로만 받는 급여는 공식 소득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2. 소득증명 방법
- 근로계약 체결 후 4대보험 가입 → 원천징수영수증, 국민연금·건강보험 납부내역으로 소득증명 가능
- 프리랜서로 신고 → 원천징수(3.3%)를 떼고 지급받으면 연말에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발급 가능
- 개인사업자 등록 → 인테리어 기술 관련 사업자등록 후 세금 신고를 통해 소득증명 가능
3. 단기적으로 가능한 방법
일부 기관에서는 은행 송금 내역이나 현금영수증 발행 기록을 참고 증빙자료로 받아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국가 정책에서는 국세청 신고된 소득만 인정합니다.
4. 정리
장기적으로 청년정책 혜택을 받으려면 ‘비공식 급여’에서 벗어나 공식 소득신고 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세무서에서 프리랜서 신고나 사업자등록 방법을 상담받으시면 가장 확실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