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시비 예방! 회식 자리 폭력 상황 막는 안전 수칙 7가지

직장 회식은 서로 친목을 다지고 팀워크를 강화하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하지만 술이 들어가면 작은 오해가 시비로 번지고, 자칫 폭력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예방하려면 안전 수칙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회식 자리에서 술 취한 사람이 시비를 걸어도 폭력 사태로 악화되지 않도록 막는 안전 수칙 7가지를 소개합니다.

직장 회식 자리에서 직장인들이 절제된 음주와 배려로 갈등을 예방하는 모습

1. 과음하지 않기

회식 안전의 가장 기본은 과음을 피하는 것입니다.
술에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불필요한 갈등에 휘말리기 쉽습니다.
적정 음주를 지키는 것이 모두를 위한 첫걸음입니다.

2. 민감한 대화 주제 피하기

정치, 종교, 개인 신상 등 민감한 주제는 시비로 번질 가능성이 큽니다.
가볍고 긍정적인 대화 주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3. 상대방 존중하는 태도 유지

술에 취한 동료의 말이나 행동이 불편하더라도 정면으로 반박하기보다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같은 짧은 반응만으로도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4. 분위기 과열 시 자리 환기

술자리 분위기가 과열되면 잠시 자리 환기를 하거나 다른 화제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개입만으로도 불필요한 시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안전한 자리 배치

갈등이 생기기 쉬운 사람끼리는 떨어져 앉도록 미리 배치하세요.
또한, 출입구 근처에 자리를 두면 긴급 상황 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6. 갈등 발생 시 즉시 중재 요청

직접 개입하기보다 신뢰받는 상사나 중재자의 도움을 요청하세요.
제3자의 개입만으로도 갈등이 진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황이 심각하다면 업소 직원이나 경찰 도움을 청하세요.

7. 귀가까지 안전 확보

회식이 끝난 뒤에는 혼자 귀가하기보다 동료와 함께 이동하세요.
택시 동승이나 대중교통 이용은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것은 위험을 키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식 자리의 안전은 작은 습관과 배려에서 시작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기본 수칙만 지켜도,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회식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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