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브란스 입원 가이드 – 병실 선택부터 간병 서비스까지

세브란스병원 입원, 처음이라면 막막하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입원 수속은 물론 병실 유형, 준비물, 간병 신청까지 신경 쓸 것이 많기 때문이죠.

이 글은 2025년 기준으로 세브란스에 입원하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입원 전 준비부터 퇴원까지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했습니다.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으니, 오늘 바로 확인해보세요!

다인실 병실 내부와 보호자 또는 간병인이 함께 있는 병원 입원 환경 설명 이미지

입원 결정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절차는?

진료 중 입원이 결정되면, 바로 병실 배정을 위한 ‘입원 예약 접수’가 이뤄집니다. 이 과정은 별도 창구 방문 없이 입원전담 간호사를 통해 자동 접수되며, 병원 앱 또는 문자로 입원 일정이 안내됩니다.

병실 배정은 입원 대기자 수, 병동 상황에 따라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대기 순번이 생길 수 있음을 염두에 두세요. 안내 문자를 자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실 선택, 어떻게 다를까? 비용 차이도 확인!

세브란스 병실은 건강보험 적용 여부와 개인 선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6인실: 건강보험 적용 가능, 가장 경제적인 선택
  • 4인실·2인실: 일부 비급여 포함, 다인실보다 쾌적함
  • 1인실·특실: 전액 본인 부담, 병원비 부담 큼

일부 병실은 의료적 판단 또는 병원 사정에 따라 자동 배정되며, 원하는 병실이 100% 배정되지는 않습니다. 입원 상담 시 사전 요청은 가능하니 미리 의사표현을 해두세요.

입원 전 준비물, 이 체크리스트로 끝!

입원 당일 짐을 빠뜨리면 곤란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음 항목을 꼭 미리 준비해두세요:

  • 환자 신분증, 건강보험증
  • 진료의뢰서, 약 처방전 사본 (필요시)
  • 수건, 칫솔, 치약, 비누 등 개인 세면도구
  • 슬리퍼, 물컵, 편한 옷
  • 복용 중인 약 또는 보조기구 (지팡이 등)

전기장판·전열기기·취사도구 등은 반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병동에 미리 문의하세요. 간단한 준비로 병원 생활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간병인이 꼭 필요하다면? 신청 방법은?

세브란스병원은 보호자 없이 입원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 간병 서비스와 간병인 연계를 운영 중입니다.

  • 개별 간병인: 병동 안내데스크를 통해 신청, 배정 대기 가능
  • 공공 간병 서비스: 일부 병동 대상, 일정 조건 충족 시 이용 가능

간병인 비용은 하루 약 10~15만 원 선이며, 건강보험 적용 불가입니다. 단,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는 일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본인 자격 확인해보세요.

입원 생활, 이 정도는 꼭 알아두세요!

병원 생활 중 유용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식사는 병원에서 제공되며, 보호자 식사도 주문 가능
  • 공용 냉장고, 전자레인지, 정수기 각 병동에 설치
  • 무료 와이파이 사용 가능 (SSID: yuhs_guest)
  • 영양상담, 복약 지도, 재활 프로그램 등 참여 가능

병동별 생활환경과 편의시설은 다를 수 있으니, 입원 시 직원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퇴원 전 복약 지도와 정산 절차

퇴원 전날 또는 당일에는 복약 지도와 퇴원 준비 안내가 제공됩니다. 약은 병동 간호사 또는 원내 약국에서 수령하며, 퇴원 후 주의사항도 함께 안내됩니다.

수납은 원무팀 창구 또는 무인 수납기에서 가능하며, 카드 자동환불 또는 계좌 이체로 5~7일 이내 정산됩니다. 수납 후에는 입원확인서 발급도 가능합니다.

처음 입원이라면, 정보 수집이 가장 큰 준비입니다

입원은 단순히 병실을 정하는 일이 아닙니다. 다양한 절차와 생활 환경이 얽혀 있는 만큼, 정보 수집이 가장 중요한 준비입니다.

병실 유형, 준비물, 간병 서비스, 복약 지도까지 미리 파악해두면 환자와 보호자 모두 훨씬 편안한 입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세브란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실시간 입원 정보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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