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외래 진료를 처음 경험하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은 '어디로 가서 뭘 먼저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점입니다. 진료를 받기도 전에 절차가 복잡해 보여서 막막해지기 쉽죠.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세브란스병원 외래 진료의 전체 흐름을 한 걸음씩 따라갈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긴장 없이 진료를 시작해보세요!
외래 진료 전 예약과 준비물, 꼭 챙기셨나요?
세브란스 외래 진료는 예약 필수입니다. 진료는 전화(1599-1004),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예약 없이 방문하면 접수 지연 또는 진료 불가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초진일 경우 반드시 준비해야 할 서류가 있습니다:
-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 요양급여의뢰서 또는 진단서 (1·2차 병원에서 발급)
- 환자 본인의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이 서류들이 누락되면 진료 진행에 차질이 생기니, 반드시 전날 확인하세요!
진료 당일, 접수는 어디서? 순서대로 정리!
병원에 도착하면 다음 절차를 차례대로 따라가세요:
- 수납 창구에서 진찰비를 먼저 납부하고, 접수 진행
- 도착확인을 위해 무인 기기 또는 진료카드 바코드 스캔
- 안내 화면 또는 진료부 안내를 따라 해당 진료과로 이동
순서가 익숙하지 않아도, 원무팀 안내 데스크에 문의하면 쉽게 설명해줍니다. 망설이지 마세요!
진료 후 검사·촬영은 어떻게 진행될까?
의사의 진료가 끝난 후, 검사 또는 영상촬영이 필요한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단계가 이어집니다:
- 간호사 또는 접수창구에서 검사 안내 → 해당 장소 이동
- 검사 완료 후, 다시 진료를 보거나 처방을 받게 됨
- 처방전은 수납 후 발급되며, 무인기에서 확인 가능
검사가 길어질 수 있으니, 여유 있는 일정 계획이 중요합니다. 모바일 앱에서 검사 장소 확인도 가능해요!
수납은 어떻게? 무인기·후불 서비스 활용법
수납은 진료 전·후 모두 필요한 절차입니다. 최근에는 무인 수납기 또는 Hi‑pass 후불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무인 수납기: 진료비 수납, 차량등록, 약 처방 확인까지 가능
- 후불 서비스: 앱이나 창구에서 등록하면 진료 후 자동 결제 → 문자인증으로 확인
무인 수납기는 병원 1층 곳곳에 위치해 있으며,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 후불 등록은 한 번만 해두면 다음 방문 시도 편리하니 적극 활용하세요!
모든 절차 후 귀가 전 꼭 확인할 것!
진료와 수납이 끝났다고 바로 귀가하면 안 됩니다.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점검하세요:
- 남은 검사나 약 처방이 있는지 다시 확인
- 차량 주차 할인 적용 여부 체크
- 다음 예약 일정은 진료과 또는 앱에서 확인
외래 진료 시간은 평일 08:30~17:30이며, 토요일은 일부 과만 운영됩니다. 예약 변경은 전날까지 가능하므로, 일정 변동 시에는 반드시 조정하세요.
처음이라도 안심! 진료 절차는 이렇게 익히세요
처음 병원에 오면 긴장되기 마련이지만, 세브란스 외래 절차는 다음 흐름만 기억하면 됩니다:
예약 → 접수/수납 → 진료 → 검사/촬영 → 재수납 → 귀가
앱 설치, 사전 예약, 무인기 활용은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리함을 높여주는 핵심 꿀팁입니다. 반복 방문 예정이라면 오늘 미리 준비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