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개통! 한강버스 노선·시간표·요금 총정리

서울의 강 위에서 달리는 새로운 교통수단, 한강버스! 어디서 탈 수 있고, 언제 운행하며, 얼마를 내야 하는지 궁금하시죠? 이번 글에서는 한강버스 노선, 시간표, 요금 체계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서울 한강 수상버스의 7개 선착장과 운항 경로가 표시된 지도

한강버스 노선도: 어디를 연결하나요?

한강버스는 총 7개 선착장을 연결하는 수상 대중교통으로, 강북과 강남을 모두 아우릅니다. 주요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총 연장 약 28.9km로, 주요 업무지구와 생활권,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연결합니다. 환승 편의성도 높아 출퇴근·여가 모두 활용 가능하니 지금 미리 확인해두세요.

시간표: 언제 타야 할까?

2025년 9월 정식 개통 기준 운항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 운항: 오전 11시
  • 마지막 운항: 오후 9시 37분 도착 기준
  • 총 운항 횟수: 하루 14회
  • 배차 간격: 약 60~90분

다만, 2025년 10월 10일부터는 개선안이 시행됩니다. 평일 기준 오전 7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연장 운행되며, 출퇴근 급행 노선은 15분 간격으로 운행 예정입니다. 더 자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가 예정되어 있으니 주목하세요.

요금 체계: 얼마를 내야 할까?

한강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책정되며, 현금 결제는 불가합니다. 구체적인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성인: 3,000원
  • 청소년: 1,800원
  • 어린이: 1,100원
  • 기후동행카드 소지자: 추가 요금 없이 무제한 탑승 가능
  • 지하철·버스 환승 할인: 동일 적용

특히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면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출퇴근 이용자나 정기적으로 타는 시민들에게는 최고의 혜택이 될 것입니다.

결론

한강버스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도시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경관 교통’입니다. 초기 개통 기준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동수단이지만, 10월 이후 개선과 확대가 이뤄지면 서울 시민의 실질적인 제3의 대중교통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출퇴근, 관광, 여가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교통혁명을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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