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고용지원금 vs 일자리안정자금, 핵심 차이 정리

“고용지원금”과 “일자리안정자금”을 혼동하고 계신가요? 대상과 지급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면 내 사업장이나 직원에게 맞는 지원금을 정확히 챙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두 지원금의 정의, 대상, 지원 금액·기간, 신청 절차 차이를 비교하여 정리했습니다. 중소사업주와 인사담당자, 구직자 모두가 참고할 수 있도록 핵심 포인트를 깔끔하게 정리했으며, 정부24와 고용노동부 공식 안내 링크도 함께 제공합니다.

2025 한국의 고용지원금과 일자리안정자금 제도를 비교하는 인포그래픽, 신규 채용과 기존 직원 지원 내용 포함

1. 정의 및 목적 비교

  • 고용지원금: 신규 채용 시 인건비 일부를 사업주에게 지원
  • 일자리안정자금: 기존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 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한 지원금

2. 대상자 차이

지원금 종류지원 대상상세 요건
고용지원금신규 채용 근로자청년·중장년·경력단절자, 디지털 직무 우대
일자리안정자금기존 근로자최저임금법 적용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포함

3. 지원 금액 및 기간 비교

  • 고용지원금: 청년 70만원, 중장년 80만원, 경력단절자 60만원·최대 12개월(6개월)
  • 일자리안정자금: 기존 근로자 13만원~15만원/월·최대 36개월

4. 신청 절차 비교

  1. 고용지원금: 정부24 → ‘고용지원금’ 선택 → 채용 대상 입력 → 계약서·증명서 제출 → 심사 → 지급
  2. 일자리안정자금: 정부24 → ‘일자리안정자금’ 클릭 → 근로자 정보 및 임금 정보 입력 → 계약서 등 업로드 → 심사 → 지급

5. 주요 차이 및 전략 활용 팁

  • 기존 직원 부담 완화는 ‘일자리안정자금’, 신규 채용은 ‘고용지원금’
  • 둘을 병행하면 인건비 부담을 신규 채용과 기존 직원 모두에서 절감 가능
  • 허위 신청·중복지원 시 환수 대상이므로, 근로자 구분·지원금 사용 기록 철저히 유지

맺음말

“고용지원금”은 신규 채용을, “일자리안정자금”은 기존 근로자의 임금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합니다. 사업주와 인사담당자는 두 제도를 병행해 더욱 효율적인 인건비 절감 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다음 편에서는 신청 준비서류와 각 제도별 실전 활용 팁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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