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이랑 자녀장려금, 둘 다 받을 수 있나요?” 2025년 기준으로 동시 신청이 가능합니다! 두 제도 모두 국세청에서 운영하며, 조건만 충족하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받고 합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근로장려금은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제도이고,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입니다. 지금부터 동시 신청 가능한 이유와 조건을 정리해볼게요.
근로·자녀장려금, 무엇이 다를까?
근로장려금은 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인 가구에 근로 유인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금입니다.
자녀장려금은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 요건 외에도 부양 자녀가 있어야 합니다.
즉,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중복 지원이 가능합니다. 지금 확인하세요.
두 가지 모두 신청할 수 있는 이유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다음 조건만 맞으면 함께 신청이 가능합니다.
-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
- 2025년 기준, 만 18세 미만 자녀 1명 이상 부양
- 소득 기준과 재산 기준 충족 (가구 형태별 기준 적용)
두 장려금은 각각 독립적인 조건으로 지급되며, 하나가 충족되었다고 해서 자동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둘 다 개별로 신청해야 지급됩니다.
신청 방법과 주의할 점
✔ 신청 시기
- 정기 신청: 매년 5월
- 기한 후 신청: 6월~11월 (단, 10% 감액)
✔ 신청 경로
- 홈택스 PC/모바일
- 세무서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
✔ 유의 사항
- 허위 신고 또는 누락 시 지급 제외 또는 환수 조치
- 가구 형태, 주소지, 재산 내역 정확히 입력 필수
실제 예시로 확인하기
예를 들어 맞벌이 가구가 자녀 1명을 부양하고, 연 소득이 약 3,000만 원이라면 아래와 같은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로장려금: 약 150만 원
- 자녀장려금: 약 70만 원
- 합계 총 수령액: 약 220만 원
신청만 잘 해도 큰 도움이 되는 제도이니 반드시 챙기세요!
결론 – 2가지 장려금, 동시에 챙기세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목적과 대상은 다르지만, 조건을 충족하면 중복 신청과 지급이 가능합니다.
2025년에도 두 제도를 동시에 활용해 가계에 도움이 되는 지원금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홈택스에서 확인하고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