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가 적다고 해서 세금을 안 내는 건 아닙니다.”
2025년 기준, 소액 급여라도 원천징수 의무가 존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원천징수 기준과 실제 계산 방법을 알기 쉽게 정리합니다.
1. 소액 급여 원천징수의 원칙
📌 모든 근로소득은 원천징수 대상입니다. 월급이 60만 원이든, 600만 원이든 사업주는 반드시 원천징수 후 신고해야 합니다.
2. 2025년 간이세액표 기준
간이세액표에 따라 세금이 결정되며, 부양가족 수와 공제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 부양가족 1명 이상 → 월급 70만 원 이하 = 세금 0원 가능
- 부양가족 없음 → 같은 금액에서도 소액 세금 발생
3. 계산법 예시
- 👤 근로자 A: 미혼, 부양가족 없음, 월급 80만 원 → 소득세 약 1,200원 + 지방소득세 120원
- 👥 근로자 B: 기혼, 부양가족 2명, 월급 80만 원 → 소득세 0원
➡ 동일한 급여라도 가족 수와 공제 조건에 따라 세액이 달라집니다.
4. 신고와 납부 절차
- 급여 지급 시 간이세액표 기준으로 원천징수
- 다음 달 10일까지 홈택스에 신고
- 세액 납부 후 영수증 보관
- 연말정산 시 최종 정산
5. 주의할 점
- ✅ 소득세액이 ‘0’이라도 반드시 신고 필요
- ✅ 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 별도 부과
- ⚠ 원천징수 누락 시 가산세 부과 가능
📌 결론
소액 급여에도 세금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계산과 성실한 신고만이 불이익을 막는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