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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에너지 바우처 제도에 큰 변화가 있습니다! 하절기·동절기 구분 폐지와 통합 운영 방식이 도입되었고, 신청기간도 확장되었으니 꼭 확인하세요.
에너지 바우처는 난방비와 냉방비를 보조해주는 중요한 복지 제도입니다.
하지만 매년 바뀌는 제도 조건과 신청 일정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죠.
이번 글에서는 2025년부터 달라진 바우처 제도 변화,
주요 변경 포인트, 그리고 신청 및 사용 캘린더를 명확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 글 하나면 연중 신청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1.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이렇게 바뀌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하절기/동절기 구분 폐지 및 통합 금액 운영입니다.
과거에는 여름·겨울 별도 바우처 금액이 정해져 있었지만,
2025년부터는 연간 총액제 방식이 도입되어,
남은 금액을 계절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이월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신청 및 변경 가능한 기간이 보다 유연해졌고, 동절기 사용 시작일 기준이 일부 조정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상카드 차감 방식은 10월 1일부터 적용되며, 실물 카드 방식은 10월 13일부터 동절기 사용이 시작됩니다.
2. 지원 대상 및 금액 구조 변화
지원 대상은 이전과 동일하게
기초생활수급자 + 세대원 특성 요건(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단, 중복 수급 제한 기준이 더욱 엄격해져,
연탄 쿠폰이나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을 받은 가구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025년 연간 지원 금액:
- 1인 가구: 295,200원
- 2인 가구: 407,500원
- 3인 가구: 532,700원
- 4인 이상 가구: 701,300원
3. 신청 및 변경 가능 일정 요약
| 구분 | 기간 / 일정 | 비고 |
|---|---|---|
| 신청 기간 | 2025년 6월 9일 ~ 2025년 12월 31일 | 행복이음 시스템 오픈 포함 |
| 신청 일시 중단 기간 | 6월 27일 ~ 6월 30일 10월 1일 ~ 10월 12일 12월 말 2~3일 |
포인트 생성/처리 작업 기간 |
| 하절기 사용 | 2025년 7월 1일 ~ 9월 30일 | 전기 요금 차감 방식 적용 |
| 동절기 사용 | 가상카드: 2025년 10월 1일 ~ 2026년 5월 25일 실물카드: 2025년 10월 13일 ~ 2026년 5월 25일 |
요금 차감 또는 현장 카드 결제 모두 가능 |
| 변경 가능 기간 | 2025년 6월 9일 ~ 2026년 5월 25일 (일부 항목: 6월 26일까지) |
세대원 수, 주소, 카드방식 등 변경 가능 |
4. 신청 및 사용 방식 : 요금 차감형 vs 실물 카드형
2025년부터는 신청 시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 더 유연해졌습니다.
- 요금 차감형 (가상카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요금 고지서에 자동 차감. 하절기 7월 1일부터, 동절기 10월 1일부터 차감 시작.
- 실물 카드형 (국민행복카드 등): 난방유, 등유, LPG 구매 시 실물 카드 결제. 동절기 10월 13일부터 사용 시작.
기존 하절기 당겨쓰기 제도는 폐지되었으며, 남은 금액은 동절기로 자동 이월됩니다.
5. 캘린더 보기 & 활용 팁
아래 캘린더는 2025년 에너지 바우처 신청과 사용 흐름을 요약한 일정표입니다.
🗓️ 2025년 6월 9일 — 신청 시작 🚫 6월 27 ~ 30일 — 포인트 생성 작업 (일시 중단) ☀️ 7월 1일 ~ 9월 30일 — 하절기 사용 기간 🚫 10월 1일 ~ 12일 — 신청 일시 중단 ❄️ 10월 1일 ~ 2026년 5월 25일 — 동절기 가상카드 차감 💳 10월 13일 ~ 2026년 5월 25일 — 동절기 실물카드 사용 📅 12월 31일 — 신청 마감 🔄 변경 가능: 2025년 6월 9일 ~ 2026년 5월 25일
이 일정을 바탕으로 6월 중 신청 / 10월 이전 변경 완료 / 사용 시점 체크를 미리 준비해두면 실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025년의 에너지 바우처는 기존 제도에 비해 훨씬 유연해졌습니다.
신청 기간이 길어졌고, 하절기/동절기 구분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총액제 방식이 핵심 변화입니다.
하지만 일정, 카드 방식, 사용 시작일 등 세부 조건은 복잡하므로,
위 캘린더와 변경 사항을 꼭 확인한 뒤 신청하세요.
지금 바로 신청 일정과 방식부터 체크해두시면,
겨울 난방 부담을 현명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