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인데도 봉사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 정말 멋집니다.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돌보거나 장애인분들을 돕는 활동은 사회에 큰 힘이 되죠. 그렇다면 중학생도 개인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까요?
중학생도 봉사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보육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은 안전 문제와 활동 성격 때문에 미성년자는 부모님 동의가 필요합니다. 또 어떤 기관은 고등학생 이상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기관에 문의해 나이 제한을 확인해야 해요.
봉사활동 신청 방법
가장 공식적이고 안전한 방법은 온라인 자원봉사 포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 1365 자원봉사 포털: 전국 봉사 모집 공고 확인, 신청 및 실적 관리 가능
- VMS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 복지시설 중심 봉사 활동 공고 제공
회원가입 후 나이 조건에 맞는 봉사활동을 검색하면 신청할 수 있고, 부모님 동의서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추천되는 봉사 활동 예시
-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습 보조나 놀이 활동
- 장애인 복지관에서 행사 지원이나 프로그램 보조
- 환경 정화 활동 (쓰레기 줍기, 캠페인 참여)
- 도서관에서 책 정리, 안내 도우미
마무리 조언
처음 봉사를 시작할 때는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전하게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기관에서도 미성년자가 부모와 함께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봉사활동은 단순히 시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돕고 자신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