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음카드 재발급했는데 민생회복지원금이 안 들어와요? 이런 경우 이렇게 하세요
민생회복지원금을 신청한 뒤, 카드를 분실해 e음카드를 재발급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새 카드에는 지원금이 들어오지 않아서 당황하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 문제는 대부분 시스템 등록 문제이거나, 지자체별 이관 처리가 수동이라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 이관이 되지 않는 이유
민생회복지원금은 보통 처음 발급받은 e음카드 번호를 기준으로 지급 처리됩니다. 하지만 카드를 분실해 새로 발급받을 경우, 카드번호가 바뀌므로 자동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수동으로 카드 등록 정보를 다시 제출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이관 요청이 필요합니다.
해결 방법 요약
- 해당 지자체 e음카드 고객센터에 연락하여 카드 재등록 요청
- 온라인 앱 내 등록정보 변경 메뉴 확인
- 필요 시 오프라인 행정복지센터 방문하여 서면 이관 요청
지자체별 대응 차이
어떤 지자체는 앱에서 직접 카드번호 변경만 해도 자동으로 지원금 이관이 되지만, 어떤 지역은 수동으로 이관 신청서를 내야만 가능합니다. 특히 민생회복지원금처럼 한시적으로 지급되는 예산일 경우, 카드 분실 시 빠르게 재등록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며
e음카드를 분실한 경우, 민생지원금이 새 카드로 자동 이관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 정책과 카드 등록 방식에 따라 대응이 다르기 때문에 빠르게 고객센터나 지역 행정기관에 문의하여 지원금을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