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갑자기 작은 벌레들이 보이면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크기가 1~2mm 정도로 아주 작고, 개미처럼 보이지만 다리 모양이나 움직임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1. 자주 보이는 작은 벌레 종류
- 책벌레(먼지다듬이): 습기와 곰팡이를 먹고 살아 책, 벽지, 가구 틈에서 서식
- 거저리 유충: 곡물, 밀가루, 사료 등에 생기는 저장해충
- 좀벌레: 건조식품이나 건축 자재 속에서 발견되는 경우
2. 발생 원인
● 밀폐되지 않은 곡물, 쌀, 밀가루 등 건조식품 ● 습기 많은 집 구조 (장마철, 반지하, 환기 부족) ● 오래된 종이류, 책, 벽지 곰팡이
3. 퇴치 및 예방 방법
- 발생 원인 제거 (쌀, 밀가루, 사료 등은 밀폐용기 보관)
- 청소기로 틈새 흡입 → 소독용 에탄올/락스 희석액 닦기
- 제습기 사용 및 환기 생활화
- 방충망 점검 및 틈새 실리콘 보수
4. 전문 방역이 필요한 경우
벌레 수가 급격히 늘거나 음식 보관이 어려울 정도라면, 가정용 방역으로는 한계가 있으니 전문 방역 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확실한 해결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