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도 대세가 바뀐다! 경북이 개발한 껍질째 먹는 씨없는 포도 품종 총정리

“포도의 주류가 바뀌고 있습니다. 샤인머스캣에서 껍질째 먹는 씨 없는 포도로의 세대교체가 시작됐습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샤인머스캣 의존도 완화를 목표로 개발한 8종의 껍질째 먹는 씨 없는 포도 품종을 소개합니다.

경북에서 개발한 씨 없는 껍질째 먹는 포도 품종들을 색상, 당도, 이름별로 정리한 시각 자료 인포그래픽


1. 왜 껍질째 먹는 씨없는 포도인가?

소비자 트렌드는 “먹기 편한 과일”로 이동 중입니다. 경북도는 씨 제거와 껍질 제거가 필요 없는 고당도 포도를 다채로운 색상과 함께 개발해, 국내 고급 시장 및 수출 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습니다.

2. 대표 품종 정리

  • 레드클라렛: 붉은색, 풍부한 향과 과즙
  • 골드스위트: 노란색, 당도 22브릭스 이상
  • 글로리스타: 청색, 청량한 식감
  • 크리스탈그린, 퍼플미인, 블랙퀸 등 포함

👉 공통점: 씨 없음 + 껍질째 섭취 가능 + 고당도

3. 기존 샤인머스캣과의 차별점

샤인머스캣은 청포도 단일 품종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좁고, 로열티 부담이 존재합니다.
반면 경북 신품종은 색상, 식감, 숙기(수확 시기)의 다양화를 통해 유통 및 수출 전략 유연성이 큽니다.
또한 국산 품종으로 로열티 부담 없음.

4. 농가를 위한 확산 계획

  • 2025년부터 본격 보급 (묘목 공급)
  • 품종별 재배 매뉴얼 제공
  • 농가 대상 설명회 및 컨설팅 동시 진행

5. 유통 및 수출 확대 전략

국내 대형 유통망(백화점, 온라인 마켓)과의 연계 강화
수출국별 맞춤형 마케팅(홍콩,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이미 반응 확인)
브랜딩 중심 유통 전략으로 시장 세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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