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 원 급여도 세금 떼나요? 소액 급여 원천징수 기준 지금 확인하세요

“알바 급여가 50만 원인데도 세금을 떼야 하나요?”

많은 자영업자와 소규모 사업주가 소액 급여 지급 시 원천징수 여부를 헷갈려 합니다. 특히 월 50만 원 이하 급여를 지급하는 경우 세금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정확히 짚어보겠습니다.

소상공인이 노트북으로 50만 원 급여에 대한 원천징수 세금을 계산하는 모습, 급여명세서에 세금란이 표시됨


1. 원천징수란?

원천징수는 급여 지급 시 근로자의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사업자가 대신 공제해 국가에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급여 규모와 무관하게 소득세법상 사업주의 의무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2. 소액 급여 기준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에 따라 세금이 산출됩니다. 단, 월 50만 원 이하 급여는 부양가족 공제 적용 시 실제 원천징수세액이 0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3. 예시로 확인하기

  • 미혼, 부양가족 없음, 월급 50만 원 → 세액 0원
  • 미혼, 부양가족 없음, 월급 80만 원 → 세액 약 1천 원 내외

👉 즉, ‘소액 급여’라고 해서 무조건 세금이 없는 것은 아니며, 간이세액표에 따라 일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사업주의 의무

세액이 0원이더라도 급여 지급 사실은 국세청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 누락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원천징수 신고를 해야 합니다.

5.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 월급여액 & 부양가족 수 → 세액 달라짐
  • 간이세액표 확인 필수
  • 소득세가 없어도 4대 보험료는 별도 공제될 수 있음

📌 결론

월 50만 원 급여라도 원천징수 신고 의무는 존재합니다. 실제 세액은 간이세액표에 따라 결정되며, 대부분 0원이지만 일부 조건에서는 소액 과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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