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영화제 가고 싶은데, 교통이나 좌석, 예매까지 고민되시죠?”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려면 사전 준비가 중요합니다.
교통편부터 예매 요령, 좌석 선택, 연령별 추천 루트까지 알아두면 훨씬 여유로운 영화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 편리한 교통 수단과 현장 이동 팁
주요 상영 장소는 롯데시네마 은평, 롯데몰 은평 스카이필드,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입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은 불광역 3번 출구로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하며, 녹번역(4번 출구), 역촌역(3번 출구)에서도 도보 이동이 가능합니다.
버스 이용 시 7019·7719·772·7730(순환), 702A·702B·752(지선), 은평05(마을버스) 등을 활용하면 편리합니다. 아이와 동행할 경우, 지하철 하차 후 도보 이동보다 버스 환승이 체력적으로 수월할 수 있습니다.
2. 좌석 선택과 예매 요령
주말과 개막작, 인기 상영작은 조기 매진되므로 온라인 사전 예매가 필수입니다. 어린이와 함께라면 집중력과 출입 편의를 고려해 통로나 옆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 야외 상영이나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 운영이 많으므로, 개장 시간보다 최소 20~30분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어린이 동반 시 추천 좌석
영화 상영 중 아이가 지루해하거나 불편해할 수 있으므로, 통로 쪽 좌석을 확보해 두면 중간 퇴장 시 편리합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이라면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을 추천합니다.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와 함께 더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연령대별 추천 관람 루트
- 유아(3~6세): 도담도담극장 + 야외 그림책 워크숍
- 초등 저학년: 가족 동반 상영작 + 야외 상영
- 초등 고학년 이상: 국제경쟁 부문 + 우리학교 섹션
예매 전 반드시 상영작 등급표와 시간표를 확인하고, 자녀 연령과 관심사에 맞춰 미리 루트를 짜두면 현장에서 훨씬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교통, 좌석, 연령별 루트까지 사전 계획만 세워둔다면, 제13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가족 모두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