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선택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가 “대형마트나 온라인몰은 사용할 수 있나요?”입니다. 아래에서 공식 가이드에 기반한 각 채널별 사용 가능 여부와 전략적 소비팁을 정리해드립니다.
❌ 대형마트, 백화점, SSM은 사용 불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 백화점,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정책상 소비쿠폰 사용이 금지됩니다. 다만 해당 매장 내에 입점한 소상공인 개별 매장은 예외적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 온라인몰 및 배달앱 결제는 원칙적 불가
쿠팡, G마켓, SSG닷컴 등의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앱 결제는 원칙적으로 제외됩니다. 단, 매장 자체에서 직접 카드 단말기로 결제하는 경우에 한해 예외가 적용됩니다.
✅ 편의점·전통시장·마트는 사용 가능
-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연 매출 30억 이하 매장만 사용 가능
- 전통시장, 동네마트, 약국, 음식점, 안경점, 학원 등 소상공인 매장에서도 사용 가능
단, 직영점은 사용 불가이므로 매장 입구에 있는 ‘쿠폰 사용 가능’ 스티커 확인이 필요합니다.
📊 매장 유형별 비교 요약
| 매장 유형 | 소비쿠폰 사용 여부 | 비고 |
|---|---|---|
| 대형마트 · 백화점 | ❌ 불가 | 입점 소상공인 매장은 예외 가능 |
| SSM (기업형 슈퍼) | ❌ 불가 | 직영·가맹 여부 상관없이 제한 |
| 온라인몰·배달앱 결제 | ❌ 불가 | 매장 직접 결제 시만 예외 허용 |
| 편의점 가맹점 | ✅ 가능 |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에 한함 |
| 전통시장·동네마트 등 | ✅ 가능 | 지역 소상공인 중심 매장 |
✅ 활용 팁 요약
- 매장 입구의 ‘사용 가능 스티커’나 계산원에게 적용 여부 확인
- 편의점 배달 주문 시에는 반드시 매장 방문 후 직접 결제해야 사용 가능
- 프랜차이즈라고 해도 반드시 연 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인지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