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인데 왜 그냥 두세요? 출국납부금 환급 흐름 총정리

내가 낸 돈, 왜 그냥 두세요? 해외 출국 시 항공권에 자동 포함된 출국납부금과 공항이용료—2025년부터는 조건만 맞으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절차부터 입금까지 완벽히 정리해드립니다.

항공권 발권 시점부터 면제 조건 확인, 신청 준비, 공항 또는 온라인 신청 방법까지 순서대로 안내드립니다. 자주 헷갈리는 유의사항까지 포함해, 실제로 환급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항공권 결제부터 환급 키오스크, 계좌 입금까지 단계별 안내하는 인포그래픽 이미지

1. 항공권 결제 시 이미 납부되는 금액

  • 출국납부금: 약 7,000원 (국가 부담 비용)
  • 공항이용료: 약 17,000원 (공항시설 사용료)
  • 이 금액은 항공권 요금과 함께 자동 포함되어 결제됩니다.

이 두 비용 모두 ‘자동 결제 → 증빙 필요 → 본인 신청’의 구조로 환급이 진행되므로 사전에 잘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환급받을 수 있는 조건, 확인해보셨나요?

  • 항공권을 2024년 6월 30일 이전에 구매했지만,
  • 2024년 7월 1일 이후 출국한 경우라면 환급 가능!
  • 어린이(2~12세)는 10,000원까지, 성인은 3,000원 환급 대상
  • 면제 대상자(외교관·군무원 등)는 별도 증빙 필요

여권과 항공권 발권 시점이 핵심입니다. 가족 단위로 예약했다면 어린이의 생년월일 기준도 꼭 확인하세요.

3. 공항 or 온라인? 신청 방법 총정리

  1. 공항 키오스크 또는 리펀드 카운터 방문
  2. 여권, 항공권, 탑승권, 계좌번호 준비
  3. 증빙 스캔 → 본인 정보 입력 → 환급 금액 확인 → 신청 완료
  4. 또는 온라인 환급 포털 이용 (공항공사 운영)

현장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고, 온라인은 약 5~14일 내 계좌 입금됩니다. 반드시 항공권별 건별 신청해야 하며, 가족도 각각 접수 필요합니다.

4. 실수 줄이려면? 꼭 체크할 유의사항

  • 환급 기한: 출국일 기준 1년 이내 신청해야 유효
  • 영수증 오류, 계좌 입력 실수 시 환급 지연 가능
  • 가족 대신 대리 신청 가능하나, 각 여권·항공권 증빙 필요
  • 사칭 문자·링크 주의, 반드시 공항공사 또는 정부 포털 이용

결론: 항공권 결제에 포함된 출국납부금·공항이용료는 조건 충족 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 절차는 어렵지 않습니다. 이제 출국 전 준비만큼 환급 준비도 꼼꼼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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