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투 대신 격리보관백?”
다음 달부터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보조배터리 관련 기내 규정이 대폭 달라진다는 점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9월 1일부터 보조배터리 관련 안전 강화 조치를 시행합니다.
비닐봉투 폐지, 격리보관 시스템, 스티커 경고장치 등
승객의 안전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이번 개편안, 지금 확인하세요.
비닐봉투 제공 종료 – 환경과 안전 모두 잡는다
기존에는 보조배터리를 비닐봉투에 담아 제공하며 단락을 방지했지만,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는 비닐봉투 제공을 중단하고, 필요 시 승객 요청에 한해 절연테이프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은 자체적으로 비닐, 단자 캡 등 다른 단락 방지 수단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비행기 탈 때 보조배터리 포장 방법도 체크하세요. 환경도 지키고, 안전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기내 격리보관백 의무 탑재 – 화재 대비 체계 강화
2025년 9월부터 모든 국적 항공사는 보조배터리·전자기기 화재 시 대응을 위한 격리보관백을 기내에 최소 2개 이상 비치해야 합니다.
이 장비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후, 해당 기기를 안전하게 격리 보관함으로써 2차 피해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는 단순한 화재 진압을 넘어, 기내 안전 유지까지 책임지는 장비가 필수로 탑재됩니다. 항공기 안전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는 셈이죠.
온도감응형 스티커 도입 – 이상징후 조기 발견
기내 선반 외부에는 온도 상승 시 색이 변하는 스티커가 부착됩니다. 이 장치는 배터리 발열 현상을 빠르게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승무원뿐 아니라 승객도 색 변화를 통해 화재 징후를 조기에 인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초기 진압 시간을 단축하고,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됩니다.
비행 중 짐칸에 색이 변한 스티커가 보인다면, 바로 승무원에게 알려 안전을 지키는 데 동참해주세요.
화재 대응 훈련 및 기내 방송 강화
각 항공사들은 앞으로 정기적인 화재 진압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합니다. 또한, 탑승 전과 중간에 기내 안내 방송을 최소 2회 이상 진행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승무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승객에게도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과 행동 요령을 확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내 방송을 유심히 듣고, 화재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미리 머릿속에 시뮬레이션해보는 것도 좋은 대비가 됩니다.
이행 점검 및 국제 기준 연계도 함께 추진
국토부는 9월 한 달간 각 항공사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며,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와 협의하여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단순한 국내 규제가 아닌,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기내 안전 기준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여행객은 이런 정책 흐름을 이해하고, 국제선 이용 시에도 유사한 규정을 따를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2025년 9월, 항공기 내 보조배터리 정책은 완전히 새롭게 바뀝니다.
여행 전 반드시 새로운 규정을 숙지하고,
사전에 준비하여 불이익 없이 안전한 여행을 누리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