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누가 신청하고 누가 받는 걸까요? 단순한 ‘청년 지원금’이 아니라, 청년을 채용한 기업에게 지급되는 구조라는 점, 알고 계셨나요?
많은 청년들이 “취업 후 3개월 내 신청하면 된다”는 정보만 보고 실제 구조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정확한 자격 조건, 신청 절차, 지원금 지급 구조를 청년 기준에서 꼭 알아야 할 순서로 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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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어떤 제도인가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게 최대 720만 원을 지원하는 정부 제도입니다. 청년 본인도 근속 조건 충족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주체는 기업이며, 청년은 참여자 등록과 서류 제출을 맡게 됩니다.
- 운영기관: 고용노동부
- 신청주체: 기업
- 청년참여조건: 만 15~34세 + 고용보험 신규가입자
📋 청년 기준 자격 요건
- 연령: 만 15세 ~ 34세 (군필자 연장)
- 고용형태: 주 20시간 이상 정규직 근로자
- 고용보험: 신규 가입 포함
- 제외대상: 일용직, 프리랜서, 특수형태근로자
⚠️ 신청은 기업이 진행하며, 청년은 해당 기업에 채용되고 자격요건을 갖춘 경우 참여 가능합니다.
💰 지원금 구조 — 기업과 청년 모두 수혜 가능
| 구분 | 기업 지원 | 청년 인센티브 |
|---|---|---|
| 유형 I | 월 60만 원 × 12개월 (최대 720만 원) | 없음 |
| 유형 II | 동일 | 최대 480만 원 (근속 18개월 조건 등) |
🧭 신청 흐름 — 청년이 해야 할 일은?
기업이 제도에 참여하면, 청년은 아래 단계를 따릅니다.
- 워크넷 이력서 최신 상태로 유지
- 입사 후 1주 이내 서류 준비 (계약서, 통장 등)
- 고용보험 가입 여부 확인
- 사업주에게 제도 참여 및 ‘동의 여부’ 사전 확인
- 필요시 고용센터에 청년 참여 등록 요청
📁 준비해야 할 서류 리스트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재직증명서 또는 근로계약서
- 급여명세서 또는 임금대장
- 본인 명의 통장 사본
💡 유의사항 & 신청 팁
- 청년이 단독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닙니다
- 근무 조건은 ‘정규직 + 주 20시간 이상 + 고용보험 필수’입니다
- 서류는 빠르게 준비하고, 사업주와 충분히 협의하세요
- 워크넷 프로필 최신화 시 심사 과정에 도움됩니다
✅ 마무리 — 정책을 정확히 알면,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이 받는 지원금이 아니라, 기업에게 먼저 주어지는 제도입니다. 하지만 요건을 갖춘 청년이 채용될 경우, 간접적인 지원 효과와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죠.
정확한 구조와 절차를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첫 직장을 더욱 안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