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안심통장 2호’ 완전 정리 — 긴급 자금, 실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서울시 안심통장’이 다시 나왔다는 소식이죠. 이번 ‘2호’는 기존보다 조건도, 활용도도 더욱 좋아졌다고 하던데, 실제로 어떤 점이 달라졌고 자영업자분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한눈에 정리해볼게요.

스마트폰으로 금융 앱을 통해 서울시 안심통장 2호를 신청하는 자영업자 모습

어떤 상품인가요?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인출한 금액에 대해서만 이자가 붙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금리는 약 연 4.5% 수준으로, 시중 카드론 평균(약 14%)에 비해 매우 낮은 편입니다.

신청 조건과 우대 대상은?

  • 서울시에 사업장이 있는 개인사업자 (업력 1년 초과)
  •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 원 이상 또는 연매출 1,000만 원 이상
  • 대표자 NICE 신용평점 600점 이상
  • 청년 창업자(만 30세 이하, 업력 6개월 이상), 노포사업자(만 60세 이상, 업력 10년 이상)는 조건 완화 적용

신청과 승인 절차는?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적용합니다. 이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비대면 자동 심사로 하루 이내 승인과 대출 실행이 가능합니다.

왜 정말 도움이 될까요?

  • 24시간 접근 가능한 긴급 유동성 확보
  • 낮은 이자율과 유연한 상환 방식
  • 청년·노포 등 맞춤형 조건 제공
  • 비대면 빠른 승인으로 즉시 활용 가능

결론 한 줄 요약

서울시 자영업자 안심통장 2호는 “빠르고 유연한 긴급 자금 확보 수단”으로 실제 자영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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