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주요 금융사 도입현황 총정리

“이 은행이 발행한다고요? 주요 금융사들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추진 현황을 지금 정리합니다!”

2025년 하반기 발행을 목표로 하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국내에서는 어느 은행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는지 투명하게 알려드립니다.

KB, 신한, 우리, NH 등 은행 로고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토큰이 컨소시엄을 이루고 법원과 한은 규제 아이콘이 함께 배치된 이미지


🏦 은행 컨소시엄 구성: 주요 8개 은행 참여

KB국민·신한·우리·농협(NH)·IBK·수협·Citi Korea·SC제일은행 등 8개 금융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동으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 기반 디지털 자산 의존도 완화와 국내 금융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일정과 운영 모델

  • 일정: 2025년 말~2026년 초 파일럿 발행 목표
  • 모델:
    신탁 기반(trust-based): 고객 자산 별도 신탁 보관
    예금 연동(deposit-token): 실제 은행 예금과 1:1 매핑

🎯 주도사 및 역할 분배

KB국민은행이 상표 출원 등 실무를 주도하며, 주요 시범사업 설계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하나은행도 참여 의사를 밝히며, 총 9개 은행 체제로 확장 중입니다. 이는 은행권 전체가 디지털자산 전환 흐름에 동참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한국은행 입장·규제 방향

  • 한은 부총재: “은행 중심 안정적 도입이 우선, 민간은 추후 확대” 입장
  • 총재: “찬성이지만, 통화·외환 정책 영향은 최소화해야”
  • 금융위와 인허가 절차 병행, 한은은 ‘자료요구·검사요청권’ 확보

🌐 민간·기관 협업 체계

컨소시엄은 금융결제원(KFTC), Open Blockchain & DID Alliance 등과 협력하여 디지털 결제 인프라를 공동 설계 중입니다. 이는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과 병행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실증 플랫폼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 핵심 체크포인트 정리

항목현황
참여 은행KB, 신한, 우리, NH, IBK, 수협, Citi, SC제일 (+ 하나은행 추가 조율)
발행 일정2025년 말 ~ 2026년 초(파일럿 예정)
모델신탁형 / 예금형
규제 구조금융위 인허가 + 한은 감시 권한 병행
기관 협력KFTC, DID Alliance 등 참여

✅ 요약 및 전망

– KB국민 등 대형 은행이 주도하며 원화 디지털화 전환 본격화 – 신탁·예금 기반 안정형 모델로 설계 중 – 정부와 한국은행의 단계적 규제 프레임 내에서 실증 발행 예상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이제 막 본격 궤도에 올랐습니다. 발행사 신뢰성과 실제 사용처 확보 여부가 향후 관건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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